안녕하세요~
여러분은 변기 세정제를 뭘 사용하시나요? 저는 여태까지 집에서 거의 쓰지 않았는데, 변기에서 물비린내가 나는 것 같아 이번에 변기 세정제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자주 가는 다이소에서는 변기용 세정 용품이 엄청 많았는데요.
변기 물탱크 안에 넣어서 사용하는 제품은 물 색상이 파랗게 변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아요. 그래서 변기 커버 틈 사이에 끼우는 브레프 제품을 구매하였습니다.
살펴보기
집에 변기가 두 대라서 두 개를 사 왔습니다. 귀여운 일러스트가 그려진 제품이 지금 한정 제품으로 나온 것 같습니다. 브레프가 막연히 미국 제품이라고 생각했는데, 뒷면에 독일 기술이라고 되어 있는 걸 보니 독일 브랜드인 것 같네요.
사용 방법
사용 방법은 간단하게 구부러진 플라스틱 부분을 물이 나오는 변기 벽 쪽에 걸어주면 됩니다.
사용 후기
한 달 정도 사용해 본 결과 확실히 만족했습니다. 일단 물을 내릴 때마다 약간씩 거품이 생기면서 세척이 돼서 변기가 깨끗하게 관리가 됩니다. 향도 은은하게 나서 변기 물비린내를 잡아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다이소에서 브레프를 구매하면서 직접 뿌리는 탈취제도 같이 구매했었는데, 스프레이를 뿌리지 않고 브레프만으로도 특유의 화장실 냄새가 사라졌습니다.
변기 세정제 중 물탱크 안에 넣어서 사용하는 제품은 물이 파래지는데, 이 제품도 색상이 아예 없지는 않고 약간 파란색이 묻어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주 약간 묻어 나오는 정도라 변기 물을 주의 깊게 살펴보지 않으면 티가 나지 않을 정도로 연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다수가 많이 사용하는 가게나 식당같은 곳의 화장실은 따로 탈취제를 더 구비해두는 것이 좋겠지만, 집안 화장실에서는 탈취제 겸용으로 써도 좋을 만큼 향도, 세척력도 만족스럽네요.
++ 자주 사용하는 거실 화장실의 경우 한달도 지나지 않아 없어지고 말았네요.. 자주 사용하는 화장실의 경우에는 양변기 물탱크 안에 넣어 사용하는 제품이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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