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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다이소 리뷰

[다이소 리뷰] 냄새없는 방청윤활제로 의자 부드럽게 하기

by 켈로안 2023. 6. 12.

안녕하세요~ 아직은 유연한 켈로안입니다.

 

집에서 식탁 의자로 쓰던 바퀴 의자가 너무 삐걱거려서 움직이기 불편해서 윤활제를 알아보았는데, 마침 다이소에서 냄새 없는 방청윤활제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2,000원에 250ml로 집에서 사용하기 충분한 양입니다. 여러분은 방청의 뜻에 대해서 아시나요? 저는 이 제품을 사면서 처음 알았는데 방청 윤활제의 뜻은 국어사전에 금속의 표면에 녹이 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사용하는 윤활제라고 하네요. 다용도 윤활 방청제도 있던데,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냄새 없는 게 더 좋을 것 같네요.

다이소 윤활제 코너
다이소 윤활제 코너


제품의 특징

방청윤활제는 경첩이나 작동부위에 윤활작용을 하고 녹슬음 방지 기능이 있습니다. 원래 WD-40이 윤활제로 유명해서 그거 사려고 했는데, 냄새가 많이 나서 집에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고 해서 이걸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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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없는 방청윤활제


사용 방법

일단 윤활유가 튀지 않도록 바닥에 신문지를 깔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얇게 깔아서 다 젖어버렸습니다. ㅠㅠ 여러분은 신문지를 3겹 이상 까시거나 베란다에서 작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이왕 사용하는 거 바퀴 연결부 말고도 다른 연결부도 뿌려주었습니다. 

의자에 방청윤활제를 뿌리는 모습
의자에 방청윤활제를 뿌리는 모습

 

사용후기

다이소 방청윤활제는 뿌릴 때 냄새가 아예 안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환기 조금 하면 사라지는 정도로 냄새가 강하지 않아서 괜찮았어요. 양은 250ml인데 의자 두 개에 뿌렸더니 절반정도 남았어요. 근데 이건 처음 써 본 거라 정량보다 과하게 쓴 것 같습니다. 냄새도 덜나고 윤활도 잘 되는 게 2,000원에 이 정도의 양이면 적당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윤활제 나중에 또 필요하면 구매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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