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리뷰] 제이숲 단백질 헤어팩 트리트먼트 한달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은 트리트먼트 자주 사용하시나요? 저는 곱슬머리에 머리카락도 잘 엉키는 편이라 트리트먼트를 꼭 사용하는 중인데요. 1년 정도는 닥터올가 아르간 썬플라워 트리트먼트 헤어팩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성분이 착하다고 추천이 많이 달렸길래 샀는데, 사용한 그때는 괜찮지만 마르고 나서 머릿결이 기대한 만큼 부드러워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꼭 다른 제품을 써보고 싶었어요. 그런데 트리트먼트를 뭘 사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요새 착한 성분으로 홍보를 많이 하던데, 착한 성분이 좋다고 해도 향도 좀 약한 것 같고 가격은 배로 비싸게 파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성분 따지지 않고 제일 잘 팔리는 걸로 구매하기로 했어요. 쿠팡에서 리뷰가 무려 28,204개에 별점 5개 정도면 최소한 실패는 안 하겠죠? 제이숲 단백질 헤어팩 트리트먼트의 후기를 솔직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펌프와 본체가 분리되어 배송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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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숲 트리트먼트 장점

1. 용량 대비 가격이 저렴하다.

첫 번째, 트리트먼트는 일반적으로 샴푸 보다 가격이 높은 편입니다.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닥터올가 아르간 썬플라워 트리트먼트는 210ml에 16,500원이었는데 제이숲 단백질 트리트먼트는 1000ml에 20,800원으로 쿠팡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0g당 약 2000원으로 두고두고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장미 향이 오래간다.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는 프루티 플로럴 계열의 향이 난다고 되어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확실히 산뜻한 장미향 같습니다. 이번에 디퓨저도 꽃향기로 바꾸었는데 산뜻한 꽃 냄새가 제 취향인지 너무 좋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주말에는 집 밖에 갈 일이 없으면 목욕을 하진 않는 편인데, 이틀이 지나도 향이 남아있었습니다.

 

3. 머릿결이 부드럽다.

트리트먼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확실히 예전 사용하던 트리트먼트보다 훨씬 부드럽게 빗질이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목욕하고 나서도 머리카락이 좀 크게 엉킬 때가 많았는데, 지금은 살살 풀리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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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숲 트리트먼트 사용 후기

솔직히 한 달 동안 사용하면서 정말 만족한 제품이에요. 저는 제가 리뷰하는 제품에 대해 대체적으로 장단점을 모두 적으려고 하고 있지만 단점은 아직 찾지 못했거든요. 아무튼 이 제품을 리뷰하려고 사용해 보면서 제가 향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성분이라고 향이 없는 바디인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6.0 탑투토워시를 구매했는데, 머리에서는 향이 나는데 몸에서는 향이 안 나서 별로더라고요. 여러분도 취향에 맞고 신체 조건에 맞는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기를 바라면서 후기를 마칩니다.